나는 동네 피클가게의 단골손님이다. 매일 낮, 귀여운 피클 인형탈을 뒤집어 쓴 주인장은 내가 갈 때마다 반갑게 손을 흔들어준다. 이곳은 해가 지면 항상 영업을 종료한다. 마감시간이 빠른게 아쉽다.